재밌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프로그래머 최순원입니다.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초등학교 5~6학년 때 마인크래프트의 서버 플러그인을 만들었을 때 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플러그인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는 글을 보고 따라 했는데 내가 만드는 대로 반응하는 것이 상당히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만들었던 플러그인은 배포하지 않고 자기만족으로 만들기만 하고 있었는데 유니티라는 게임 개발 엔진을 발견하게 되어 게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티를 제일 처음 만져본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지만, 인터넷에 한글로 된 자료는 당시에 이해할 수 없는 단어로 쓰여있고, 제대로 사용해 보려면 영어로 된 영상이나 글들을 봐야만 했었는데 따라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학업에만 중시하고 있었고, 게임을 만들려면 프로그래밍은 알아야겠다 싶어서 고등학교를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학교로 정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기본적인 C의 문법을 배우고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져 있을 때 즈음 유튜브에 유니티와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유니티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에 참가한 프로그램들이 참 많았습니다. 동아리에서 함께 준비했던 정보기술 기능경기대회, 인텔과 서울 학교들이 모인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서울에 필요한 장비나 시스템을 만들어 본다는 등 학교에서 팀 단위로 체험했던 프로그램들이 지금의 팀 작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부활하고 있지만, 게임은 예전부터 우리와 함께 있었고, 앞으로도 함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함께할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프로그래머 최순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